내 이름은 김삼순 감독판 삽화 6 에피소드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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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헌(현빈)에게서 희진(정려원)을 떼어놓고 싶었던 나사장(나문희)은 삼순(김선아)을 이용하기로 마음먹고, 진헌의 형과 형수의 추도식에 삼순을 데려간다. 삼순과 헤어졌다며 항변하는 진헌을 뿌리치며 나사장은 둘을 남겨두고 가버린다. 삼순은 희진과 진헌 사이에 끼고 싶지 않다며 사직서를 내민다. 훌륭한 파티쉐인 삼순을 놓치고 싶지 않은 진헌은 삼순을 설득하지만, 삼순은 요지부동이다. 봉숙(김자옥)은 삼순의 계약 연애를 알게 되고, 진헌에게 따지러 보나뻬띠에 찾아간다. 삼순은 봉숙을 말리러 가고, 진헌에게 그 자리에서 오늘부터 그만두겠다고 통보한다. 새로운 삶을 꿈꾸며 삼순은 봉숙에게 개명 허락을 받고, 신나게 법원으로 달려간다. 그리고 예쁘게 차려입은 삼순은 선을 보러 나간다. 상대방이 삼순을 나이 많고 뚱뚱하다고 대놓고 툴툴거리자 삼순도 지지 않고 놀려준다. 호텔에서 선을 보고 있는 삼순을 본 채리(이윤미)는 진헌에게 삼순의 맞선 소식을 전해준다. 삼순은 지난 번 맞선남을 다시 만나게 되는데, 채리로부터 삼순의 맞선 소식을 들인 진헌이 갑자기 나타나 훼방을 놓는다.
- 출시 됨: 2024-09-06
- 실행 시간: 60 의사록
- 유형: 코미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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